상황
40대 자영업자 OO씨는 부산 지역에서 소규모 음식점을 운영하던 중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단기 자금난을 겪었습니다. 지인 소개로 부산의 소액금융업자에게 300만 원을 빌렸으나, 계약서 없이 현금 거래가 이뤄졌고, 이후 이자가 월 15% 수준으로 누적되며 상환 부담이 커졌습니다. 얼마 후 OO씨는 전혀 알지 못했던 서울 소재 추심업체로부터 문자와 전화를 받았고, “채권이 양도됐다”며 압박성 추심을 반복했습니다.
진행 과정
OO씨는 추심 업체가 제시한 채권 양도 관련 서류를 요청했으나, 명확한 증거를 제공하지 않았고, 대신 ‘법적 조치’를 언급하며 긴급 입금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OO씨는 채무구제 상담 사이트를 통해 도움을 요청했고, 전문가가 채권 양도의 적법성, 원 채무자의 동의 여부, 실제 채권 매입 사실 유무 등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부산 지역에서 발생한 채무임에도 불구하고, 추심 주체가 타 지역 사업자이며 채권 양도 기록이 불명확하다는 점이 확인됐습니다.
결과
전문가 안내에 따라 OO씨는 추심업체에 서면으로 채권 양도 증거 제출을 요청했고, 해당 업체는 기한 내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원 채무자와의 직접 협의를 통해 합의 상환 방안을 마련했고, 불법적인 이자 부분은 법적 기준에 따라 재산정됐습니다. 채권 양도 절차가 형식적으로만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유사한 추심 시에는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도 안내받았습니다.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 불법사채·불법추심 상담센터에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방향을 잡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