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 이자 계산은 당사자 간 합의한 약정에 따라 달라지지만, 기본적으로 원금 × 연이율 × 이용 기간(년 단위)으로 산출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연 20%로 6개월 빌렸다면 이자는 100만 × 0.2 × 0.5 = 10만 원입니다. 다만 실제 계산 시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먼저, 이자율이 연단위로 명시되어 있어도 월별·일별로 나누어 적용될 수 있으므로 계약서에 기재된 이자 산정 방식(단리/복리, 일할 계산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복리는 이자가 다시 원금에 더해져 이자를 내는 구조라 누적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 법정 최고금리는 민법상 연 20%이며, 이를 초과하는 부분은 무효로 간주됩니다. 다만, 금융감독원 등록 금융회사가 아닌 개인 간 거래는 이 한도가 적용되며, 대금 지급 시점부터 이자가 발생하므로 상환일 기준 정확한 일수를 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약서 미작성이나 구두 약정은 분쟁 시 입증이 어려우므로 반드시 서면으로 이자율, 산정 기준, 상환 조건을 명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자 계산 결과가 의문스럽다면, 원금과 날짜를 기준으로 직접 계산해 보거나 전문가에게 자료를 바탕으로 검토받는 것도 실용적인 방법입니다.


이런 상황일수록 혼자 판단하기보다, 불법사채 전문 상담 같은 곳에서 상황을 먼저 정리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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