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20대 프리랜서 디자이너 OO씨는 익명 메신저 앱을 통해 ‘대출 심사 중’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받았고, 이를 거부하자 “신용정보 말소 안 해주면 직장에 전화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실제 근무지 대표번호가 포함된 캡처본을 받았다. 이후 퇴근 후 집 앞에서 차량 추적 영상이 전송되며 심한 불안을 호소하며 상담을 요청했다.
진행 과정
상담팀은 OO씨가 보낸 대화내용과 첨부파일을 바탕으로 협박성 발언의 법적 성격을 분석하고, 증거 보존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메신저 앱 내 익명 기능을 악용한 경우에도 송신자 식별이 가능한 절차가 있음을 설명하며, 추가 협박 발생 시 즉시 기록·저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가이드를 제공했다. 또한, 금융거래와 무관한 개인정보 요구는 명백한 위법임을 강조하고, 신분 노출 방지를 위한 SNS 계정 정비도 함께 지원했다.
결과
OO씨는 이후 2주간 추가 협박 없이 안정을 되찾았고, 상담팀과의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실제 법적 조치는 필요하지 않았으나, 예방적 대응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유사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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